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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한 아이를 키우려면 온 마을이 필요합니다 - 군포시민신문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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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작성자 좋은터운영자
    댓글 댓글 0건   조회Hit 439회   작성일Date 18-11-06 14:10

    본문

    ‘한 아이를 키우려면 온 마을이 필요합니다’
    소통과 공감의 관계맺음, ‘엄마친구네’ 18기 방문돌봄활동가 수료
     
    문희경 기자icon_mail.gif   기사입력 2018/01/30 [15:37]

    [군포시민신문=문희경 기자] 마을기업 좋은터와 비영리단체인 '좋은터를 만드는 사람들(대표 권연순)'은 지난 23일부터 30일까지 좋은터 북까페에서 18번째 '마을돌봄'과 '일자리창출'을 위한 방문돌봄활동가 양성과정을 진행하고 30일, 20명의 활동가가 수료했다.

     

    '한 아이를 키우려면 온 마을이 필요합니다'라는 주제로 진행된 양성과정은 집 안에서 일하는 엄마와 집 밖에서 일하는 엄마가 손을 잡고 마음을 맞대어 우리동네 자녀를 돌보는 '엄마친구네' 사업으로 초기에는 아파트공간을 사회적공간으로 공유활용한 거점돌봄네트워크로 출발한 후 방문돌봄활동가 양성과정으로 확대해 올해 18기를 맞았다.

     

    이번 18기 활동가양성과정은 사회적경제와 마을돌봄(권연순 대표), 0세~5세 아이발달과 놀이(권도희센터장), 초등학생 이해와 돌봄(김보민 대표), 신생아 위급상황대처, 상황별 아기 마사지(김정애 원장), 돌봄사례를 통한 활동가의 준비예절, 맘&맘 소통(권연순 대표) 등 총 5강으로 진행됐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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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좋은터 권연순 대표는 "단순히 방문돌봄 활동가를 양성해 경력단절 여성의 일자리 창출로만 생각해서는 안 되기 때문에 돌봄을 받는 아이들에게 필요한 돌봄방식을 알아가는 이 교육과정이 필요하다"며 "아이를 맡기는 엄마나 아이를 돌보는 엄마가 소통과 공감이 필요하고, 돌봄활동가들은 일자리보다는 이 돌봄을 통한 관계맺음에 삶의 보람을 느낀는 것이 중요하다"고 밝혔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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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이번 교육과정을 수료한 한 활동가는 "단순히 일자리를 찾기 위해서가 아니라 인생 2막의 시작을, 의미 있는 활동을 하게 될 것 같다"면서 "돌봄 선배들의 사례를 듣자니 내 자녀 양육에 놓쳤던 부분이 후회와 반성도 되고, 앞으로 내가 만나게 될 아이와 관계맺음 속에 아이에게 아이를 맡긴 엄마나 그리고 아이를 맡은 나나 서로 성장하고 행복했으면 한다"고 말했다.

     

    한편 18기 방문돌봄활동가는 20명이 수료됐고 그간의 방문돌봄활동가는 180명으로 우리동네 마을마을 곳곳에 엄마친구네와 동행하며 우리마을의 한 아이, 아이를 돌보며 성장 시키고 있다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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